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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논어
오십에 읽는 논어
  • 저자<최종엽> 저
  • 출판사유노북스
  • 출판일2021-11-02
  • 등록일2022-04-18
보유 1, 대출 1, 예약 6, 누적대출 2, 누적예약 17

책소개

“인생의 절반쯤에,
이제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_오십의 공허와 가벼움을 채우는 논어의 힘


인생의 절반토록 앞만 보고 쉼 없이 달려왔다. 먼저 도착해 여유가 생기면, 하고 싶은 걸 하고 더 많이 쉬며 더 즐거운 삶을 영위할 줄 알았다. 그러던 어느 날 오십이 되었다.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고 먼 것 같다고 느낀 사십을 지나 오십이 되니, 지나온 길에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문득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논어》 [자로편] 17장을 보면, 공자께서 “빨리하려고만 하지 말고, 작은 이익을 보려고 하지 마라. 빨리하려고 하면 달성하지 못하고, 작은 이익을 보다 보면 큰일을 이루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 2500년 전 공자는 일개 사람의 힘으로 어찌해 볼 수 없는 세상의 흐름을 마주하고도, 좌절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려 했다. 공자는 화평의 시대, 예와 덕이 살아 있는 나라 만들기에 스스로의 천명을 두었고, 우리네 오십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나아간다. 

《오십에 읽는 논어》는 오십의 흔들리는 인생을 다잡아 주는 공자의 말과 공허한 마음을 채우는 논어의 지혜를 담았다. 말과 지혜에 머물지 않고 오십이 자신을 이해하고 다스릴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공하는 바, 이를테면 “가까이 있는 사람은 기뻐하고 먼 곳의 사람은 찾아오게 하는 것”이 정치라고 했는데 오십이 갖춰야 할 인생론으로도 알맞다. 

방황하는 오십, 일관된 길을 걸어 보라

공자가 말했듯 세상일에 의혹이 없어 흔들리지 않는다는 ‘불혹’의 사십을 지나 하늘의 명을 깨달아 세상에 태어난 이유와 나아갈 길을 알게 되었다는 ‘지천명’의 오십에 이르렀으나, 정서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인생의 절반쯤 하프타임에서 방황하고 있다. 

뭐 하나 긍정적인 게 없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주저앉기엔 남은 시간이 너무나 길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새로운 도전과 선택, 변화 앞에서 머뭇거리며 주춤하고 있지만 또다시 앞만 보고 달려가자니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일흔이 넘은 공자는 자신의 삶을 “나의 길은 하나로 꿰어져 있다. 나는 일관된 길을 걸어왔다. 세상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내가 가야 할 길을 지금까지 일관되게 걸어왔다”라고 요약했다. 방황하고 흔들리는 오십은 《논어》에서 ‘일관된 길’을 공감 받을 수 있을 테다.

저자소개

인문학 강사. 대한민국 명강사(209호)로, 전국강사경연대회(2016)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MBC , KBC <화통>, CJB <스페셜> 등 여러 방송 강연을 비롯하여, 연간 100회 이상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양대학교에서 인재개발교육으로 석사를 졸업했고, 평생학습으로 박사를 수료했다. 삼성전자에서 엔지니어, 인사과장, 경영혁신차장, PA부장으로 20여 년 근무했고, 현재 카이로스경영연구소 대표,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면접전문위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인생의 절반쯤에 읽는 《논어》는 특별하다. 50대에 하는 변화가 진짜 변화, 50대에 하는 선택이 진짜 선택이기 때문이다. 《논어》를 읽고 인생이 쉽게 바뀔 거라면 애초에 흔들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논어》에서 실천 전략과 변화의 실마리를 끌어낸다면 《논어》는 전혀 다른 《논어》가 될 것이다. 어떤 파도에도 굳건히 배를 지키는 인생의 앵커가 될 수 있다.
《오십에 읽는 논어》는 오십의 흔들리는 인생을 다잡아 주는 공자의 말과 공허한 마음을 채우는 논어의 지혜를 담았다. 말과 지혜에 머물지 않고, 오십이 자신을 이해하고 다스릴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공한다. 오십을 다시 생각해 오십으로서 행복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저서로는 《공자의 말》, 《공자의 담론》, 《지금 논어》, 《원려, 멀리 내다보는 삶》, 《일하는 나에게 논어가 답하다》, 《논어, 직장인의 미래를 논하다》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_ 오십의 공허, 논어로 채우다

1강 공허한 오십에게 공자가 하는 말_공허

가려진 나의 길을 찾아야 할 때 |오십|
오십의 미움에서 벗어나는 길 |자산|
돈으로는 반밖에 해결하지 못한다 |재화| 
오십에 극복해야 할 제일의 위기 |건강| 
효는 일상의 문제이자 마음의 문제 |부모| 
서두르지 말고 작은 이익을 돌보지 마라 |방향| 
모두가 똑같은 곳에 도달할 순 없다 |경력| 
가야 할 길을 알고 일관되게 걷는다 |중심| 
꽃을 피웠으면 열매를 맺어 보자 |결실| 
나부터 바로 서고 사람들이 따르게 하라 |행동| 

2강 거인의 어깨 위에서 바라보는 법_성찰

오십에는 나에게서 찾아야 한다 |자신|
내 삶의 리더가 되는 세 가지 방법 |리더| 
어찌해야 할까, 심사숙고하는 힘 |궁리| 
스스로 정한 원칙을 지키는 삶 |원칙| 
소명을 알고 예를 알고 말을 안다는 것 |기준| 
단 하루를 살아도 사람답게 산다 |열정| 
옛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아는 법 |학습|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야 할 때 |지식| 
오십에 들이닥칠 근심이 고마운 이유 |근심| 
사익을 따를 것인가, 공리를 따를 것인가 |이익| 

3강 흔들리는 오십을 다잡아 주는 힘_균형

꾸밈과 바탕이 모두 좋아야 명품이다 |균형| 
꺾이지 않을 꿈과 흔들리는 않는 뜻 |의지| 
잘못을 알고도 고치지 않는 게 잘못이다 |변화| 
단 하나의 덕이라도 있으면 된다 |품격| 
어려운 일은 먼저 하고 얻는 건 뒤로 하라 |실천| 
시 쓰고 노래하는 여유가 필요하다 |여유| 
인생의 절반쯤에 인생 후반을 계획하라 |절반| 
오십부터는 인자의 삶이 좋다 |방식| 
잘난 이도 못난 이도 모두 스승이다 |스승| 
인생 후반엔 모든 게 내 책임이다 |책임| 

4강 인생이 보이기 시작할 때 필요한 것_성숙

욕먹는 게 싫으면 욕하지 말라 |사랑| 
어떤 조건에서도 변화를 끌어내는 사람 |그릇| 
명확하게 보고 분명하게 들어라 |기본| 
후회와 아쉬움의 고리를 끊는 법 |핑계| 
나만큼 배우기를 좋아하는 이는 없다 |배움| 
밀려온 삶에서 밀어 가는 삶으로 |주도| 
잘못을 받아들이고 자책할 줄 아는 사람 |자각| 
꾸준하기 위한 포기가 차별을 만든다 |전진| 
알고 좋아하고 즐기기까지 |과제| 
혼자만의 삶에서 함께하는 삶으로 |공공| 

5강 논어는 어떻게 나를 일으켜 세우는가_용기

제발 안 된다고 미리 선을 긋지 마라 |용기|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집중| 
간절함과 두려움으로 공부하라 |갈급| 
반복하는 습관에만 기적이 찾아온다 |반복| 
딱 한 단계만 더 멀리 보고 생각하라 |원려| 
불편한 하루하루가 편안한 오늘을 만든다 |비전| 
해가 났을 때 젖은 볏짚을 말려야 한다 |결심|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방법| 
돌아보고 계획하기에 가장 적절한 나이 |기회| 
열정적이지 않은 사람은 방전된 배터리다 |몰입| 

나오며_ 삶이 흔들릴 때 나를 다잡아 준 논어

논어 원문